오늘 아침 출근 길 교차로

8시40분경 신호가 바뀌어 건너는데

티볼리가 내앞을 지나가다 나를 스침

오늘 추워서 좀 두껍게 입었음

그냥 가는거같아서 넘어진척함

그러니 새우고 내리더니 아줌마가

바로 사과도없이 보험 사기야? 이ㅈㄹ함

대꾸 안하고

차에 치였다고 112 부름

회사에 전화하고 출근하다 교통사고났다고

119 구급차 오기전까지 아줌마 부글부글하면서

보험 사기라고 동영상 찍고 ㅈㄹ함

경찰오곤 협박도 받았는데 이것도 가능하냐고 하니

적어 가더라

원장님이 다음주 금요일 까지 입원시켜줌

비타민 주사 맞고있음 ㅋㅋㅋ

요즘은 2인실까지 보험된다더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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